2012년 3월29일(목) 오전11시 영등포 부원군파 사무실에서 30여 명이 모인가운데 부원군파 정기총회가 있었다.

수영,  명렬 고문과

많은 종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종표 총무이사의 사회로 국민의례와 선조존영에 대한 묵념을 마치고

경렬 회장이 종전처럼 특이 사항 없이 안건을 처리해 나갔다.

춘당공파 종회도 재정 감사의 감사보고를 마치고

종수 회장이 모든 안건과 질의사항을  받아 의결했다.

그리고 바로 춘당공파 임원개정에 들어가 경렬 부원군파 회장이 임시 의장이 되어 구두구청과 전형위원 중 전자의 직접 선출로 하기로 했으나 의견이 또 분분하여  부회장 중에서 선임 부회장을 회장으로 추대하기로 하여 종구(種九) 부회장을 회장으로  선출했다. 또한 부회장에 재실(載實), 재욱(載旭)을 유임하고 종관(種寬)을 신임 부회장으로 선출했으며,  감사는 유임하는 것으로 결정하고 승인했다.

種九 신임 회장은 "훌륭하신 분들도 많은데 부족한 제가 중책을 맡게되서 걱정과 두려움이 앞선다"고 말하고 "그동안 잘잘못을보았기에 이를 충분히 반면교사로 삼아 열심히 할테니, 부족하지만 부회장들과 종인들이 힘을 보태달라"는 말로 수락의사를 표했다.

회의를 마치고 신구 회장과 임원들이 기념촬영을 했다.